TPS/TPS 이론

[TPS] 도요타의 4단계 인재형

야곰야곰+책벌레 2021. 11. 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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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인재형에 대해서 알아보자.

1단계 표준대로 작업을 할 수 있다.
회사의 룰과 규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2단계 작업자 스스로 정상과 이상을 판단할 수 있다.
평소와 다르다고 생각되면 라인을 세우고 리더를 호출하고 대기한다.
3단계 다능공화된 멀티플레이어로 부하 직원의 표준 작업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문제 해결 능력, 작업 지원, 설비 보전 활동이 가능하다.
4단계 현장에서 발생된 문제에 대하여 진인을 추구하여 개선할 수 있다.
진정한 개선 전문가의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1단계 : 표준대로 작업할 수 있는 인재, 회사의 룰을 성실히 준수하는 인재

  1단계 인재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작업자가 표준대로 작업을 하는지 회사 룰대로 행동을 하는지 지속적인 점검과 follow-up이 이뤄줘야 한다. 그리고 리더들은 항상 솔선수범하여 모범이 되어야 한다. 그래도 준수되지 않을 경우에는 표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업무가 추진되지 않게 포카요케를 설치하여 습관화를 해야 한다.

2단계 : 스스로 정상과 이상을 구분할 수 있는 작업자

  회사 내에 명확한 기준과 잣대(표준)가 정해져 있다면 작업자는 누구라도 본인 작업의 정상과 이상을 판단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표준 작업을 진행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이상이 발생한 것이다. 도요타 생산방식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공장은 바로 '문제가 보이는 공장 만들기'다.

  2단계까지가 작업자에게 요구하는 인재상이다. 도요타의 가장 큰 강점은 현장에서 1, 2단계형 인재가 육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문제를 모르는 상태에서 개선을 독촉받으면 경영 성과와 연결되지 않는 무의미한 개선만 하게 된다. 반드시 현장에서 발생하여 공유된 문제에 대해서만 제안을 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단계 : 다능공화 된 멀티플레이어

  3단계부터는 리더의 조건이다. 리더는 작업자로 인해 호출되었을 때 신속히 문제를 해결해주어야 한다. 리더에게 문제 해결 능력이 없다면 작업은 중단되며, 작업자가 리더를 호출한 의미가 없다. 리더는 팀원의 모든 표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공정 설비의 보전과 보수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오래 근무했더라도 리더가 될 수 없다.

4단계 : 발생된 문제의 진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전문가

  드러난 문제에 대해 리더들은 5W를 통해 진짜 원인을 찾아내고 개선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리더는 충분한 개선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단계별 인재 육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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