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Z] 40가지 발명 원리 10. Preliminary Action(사전조치)

세부 원리

A. 미리 요구되는 작용을 수행한다. B. 미리 물체를 최상의 동작위치에 두고 공급에 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인다.

  원하는 효과나 작용을 위하여 사전에 어떤 조치를 미리 취한다는 원리이다. 사전에 예약하든지, 타이머 설정 등 편리한 기능은 미리 장치가 준비, 고려되어 있다. 

 

	그림은 곡물을 운반하는 선박의 저장 창고이다. 거대한 양의 곡물로부터 발생한 미세먼지가 창고안에 가득차고, 이러한 미세먼지는 정전기를 일으켜 선박의 대형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 물을 뿌리게 되는데 곡물에 싹이 돋아나거나 썩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림과 같이 열선을 내장한 롤러를 이용하여 곡물의 윗면을 뭉개 버리면 미세먼지가 생기는 원인을 원천적으로막을 수 있다.
	고무공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용융된 고무수지를 일정한 틀(mold)에 넣고 압착해야 한다. 고무공의 표면에는 페인트 칠을 해야하는데 칠이 너무 쉽게 벗겨지는 문제가 있다. 그림과 같이 고무공을 만들기 전에 틀 내부에 미리 페인트를 칠해 놓으면 압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압력과 고열에 의해 가장 이상적으로 고무공의 색깔을 입힐 수 있다.
	반도체 공정에서 시각을 진행할 수에 그림과 같이 마스크 바로 밑면이 직각으로 되지 않고 에칭 용액이 스며들게 되어 정교한 모양을 만들기 어렵다. 만일, 미리 특정 성분의 화학물질을 원하는 부분에 도핑을 시킨후에 그 특정 성분의 화학물질에만 반응하여 부식을 일으키는 에칭용액에 담그게 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서 : "생각의 창의성" , 김효준 지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