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의 활용이라는 중요한 개념으로부터 시작된 표준해이지만 그것을 개발하면서 알츠슐러는 또 하나의 중요한 개념을 기준으로 7가지 표준해를 정립해 나갔다. 알트슐러는 어떤 기술 시스템들이 수많은 경쟁을 헤치고 살아남아 계속적으로 강한 시스템으로 성장해 가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이런 시스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러한 관점에서 알츠슐러는 18개의 물질장 모델을 포함하는 76가지 표준해를 다음과 같은 5가지 관점으로 분류하여 정립시켰다. Class 1 : 기술적 시스템이 시장에 출현하기 위한 조건들에 관한 것이다. 또한 기술시스템이 출현하면서 내부적으로 발생하는 유해한 작용을 어떻게 제거하느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Class 2 : 시장에 출현한 시스템이 어떻게 내부적으로 더욱더 강해지고 효율이 향상되..